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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의 서한에 서명해 주신 분 (4 11일 현재 212)

 

 

 

국회의원 :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 민주노동당 권영길 의원, 민주노동당 곽정숙 의원,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 민주노동당 홍희덕 의원, 진보신당 조승수 대표, 민주당 정세균 의원, 민주당 최문순 의원, 민주당 천정배 의원, 민주당 김영욱 의원, 민주당 최종원 의원, 민주당 전병헌 의원, 창조한국당 유원일 의원

 

정당 : 진보신당 노회찬 전 대표, 진보신당 심상정 전 대표, 사회당 최광은 대표, 사회당 안효상 대표, 국민참여당 이재정 대표, 진보신당 박용진 부대표, 민주노동당 이동영 관악구의원, 민주노동당 우위영 대변인, 민주노동당 장원섭 사무총장, 민주노동당 이영순 최고위원, 민주노동당 정성희 최고위원, 민주노동당 김성진 최고위원, 민주노동당 이의엽 정책위원장, 민주노동당 서울시당 김종민 위원장, 민주노동당 서울시당 전권희 부위원장, 민주노동당 서울시당 이주현 부위원장, 민주노동당 임선재 중앙위원, 민주노동당 경기도당 김배곤 용인시위원장, 민주노동당 충남도당 김혜영 비대위원장, 민주노동당 새세상 연구소 박경순 부소장, 민주노동당 서울시당 유선희 구로구위원장, 민주노동당 서울시당 김어진 서초구위원장, 민주노동당 울산시당 김창현 위원장, 민주노동당 서울시당 김훈미 양천구위원장, 민주노동당 김승교 중앙위원, 민주노동당 박형기 중앙위원, 민주노동당 김태완 중앙위원, 민주노동당 김성현 중앙위원, 민주노동당 부산시당 김은진 남구위원장, 민주노동당 편재승, 민주노동당 강북구의회 구본승 의원, 민주노동당 용산구의회 설혜영 의원, 민주노동당 최은민 최고위원, 민주노동당 이수정 정책위원장, 진보신당 이덕우 당대회의장, 진보신당 대전시당 정은희 위원장, 진보신당 김종철 대변인, 진보신당 인천시당 이은주 공공위원장, 진보신당 광주시당 류상근 대의원, 진보신당 김성수 대의원, 진보신당 윤난실 부대표, 진보신당 정은영 대의원, 진보신당 조승수의원실 최현 보좌관, 진보신당 고미숙 대의원, 진보신당 서울시당 신언직 위원장, 진보신당 엄정애 경산청도위원장, 진보신당 은희령 전국위원, 진보신당 전북도당 엄경석 위원장, 진보신당 이봉화 대의원, 진보신당 황성렬 대의원, 진보신당 상상연구원 김수현 정책연구위원, 진보신당 민생사업실 임진수 국장, 진보신당 한경석, 진보신당 충남도당 손창원 당진군협의회 위원장, 진보신당 김정진, 진보신당 김명학, 진보신당 이상구, 진보신당 황선주, 진보신당 이정오, 진보신당 김준수, 진보신당 이필기, 진보신당 김동균, 진보신당 오대현, 진보신당 이정미, 진보신당 김학규 대의원, 진보신당 김수왕, 진보신당 전주형, 진보신당 최현숙, 진보신당 박육남, 진보신당 김용희 대의원, 진보신당 남미희, 진보신당 안영신 전국위원, 진보신당 박희경, 진보신당 유의선 대외협력실장, 진보신당 한성욱 부총장, 진보신당 유경순, 진보신당 정종권 부대표, 진보신당 박태권 대의원

 

노동 : 민주노총 김영훈 위원장, 전교조 정진후 위원장, 공무원노조 양성윤 위원장, 민주노총 금속노조 현대차지부 이경훈 지부장, 민주노총 공공운수연맹 서비스노조 이상무 위원장, 민주노총 금속노조 동희오토 사내하청지회 이백윤 지회장, 민주노총 김태일 정치위원장, 민주노총 김미정 정책국장, 한국노총 안은미 정책차장, 산재노협 김재천 상임활동가, 민주노총 서울본부 주봉희 재정위원장, 민주노총 서울본부 이주노조 미셸 위원장, 민주노총 사무금융연맹 정용건 위원장, 민주노총 정희성 부위원장, 민주노총 퀵서비스노조 김상운 대외협력국장, 민주노총 퀵서비스노조 김현 교육선전부장, 민주노총 금속노조 기륭전자분회 유승희, 민주노총 서울본부 이재웅 본부장

언론 : 전국언론노동조합 이강택 위원장, 경향신문 이대근 논설위원, 언론노조 최상재 전 위원장, 한겨레신문 홍세화 기획위원, 언론노조 문화방송 이근행 본부장, 언론노조 한국방송 엄경철 본부장, 한국기자협회 우장균 회장, 언론개혁시민연대 김영호 대표,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안영춘 편집장, 진보네트워크 이종회 대표, 공공미디어연구소 김기범 연구원, 칼라TV 정일욱, 시사만화가 이동수, 김정환(미디어몽구), 정재현, 한겨레신문 발전연대 이요상, 한겨레신문 발전연대 노재우, 진보네트워크 장여경, 만민일보 김종렬 주필, 언론인권센터 최성주, 행동하는 언론소비자연대 김영은,  행동하는 언론소비자연대 김길주,  행동하는 언론소비자연대 차준환,  행동하는 언론소비자연대 이영호,  행동하는 언론소비자연대 안찬숙, KBS 김제송신소 황보영근 차장, MBC NET 한상관 콘텐츠팀장, MBC 김상훈, 방송통신심의위 최홍운 특별위원, MBC 권철 차장, 언론노조 최창규 전 부위원장, 손석춘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장, 한겨레21 김기태 기자

 

법조계 :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이호중 교수, 고려대 박경신 교수, 아주대 오동석 교수, 강원대 법학전문대학원 문병효 조교수, 배제대 법학부 김종서 교수, 박주민 변호사

 

단체 : 참여연대 김민영 사무처장, 한국진보연대 이강실 상임대표, 한국진보연대 박석운 공동대표, 사회진보연대 이현대 공동운영위원장, 녹색연합 최승국 사무처장, 문화연대 최준영 사무처장, 범민련 남측본부 이규재, 보건의료단체연합 우석균 정책실장, 참교육학부모회 송환웅 수석부회장, 평등교육실현을위한학부모회 김태권 대표, 참여연대 안진걸 사회경제국장, 인권단체연석회의 김랑희, 민족문제연구소 정한봄, 한밭연대 성기옥 운영위원, 재단법인 바보의나눔 이형범, 투기자본감시센터 허영구 공동대표, 노점노동연대 조석휘, 전국노점상연합 정영수 수석부의장, 민주노점상전국연합 배행국 위원장, 홈리스행동 이동현 집행위원장, 전국철거민연합 최지혜 연사위원, 사회주의노동자정당건설공동실천위원회 고민택 중앙집행위원, 5.18기념재단 주정립 상임연구원, 새세상연구소 노세극 연구위원, 사회공공연구소 오건호, 범국민교육연대 김태정 사무처장, 평화네트워크 정욱식 대표, 평화통일연구소 강정구 소장, 시민경제사회연구소 홍헌호 연구위원, 인권운동사랑방 최은아 상임활동가

 

종교 : 예수살기 최헌국 총무, 한국기독교장로회 향린교회 한문덕 목사,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양재성 사무총장, 실천불교승가회 대표 퇴휴 스님, 융화사 지관 주지 스님, 불교인권위원장 진관 스님

 

학계 : 한신대 국제관계학부 배성인 교수, 한국학중앙연구원 박동준, 경남대 정상윤 교수, 경상대 장상환 교수, 서울대 김정욱 교수, 서강대 손호철 교수, 서울대 김세균 교수, 카톨릭대 사회학과 조돈문 교수, 서울대 서양사학과 최갑수 교수, 성공회대 민주주의연구소 서영표 교수, 서울대 사회학과 권영숙 교수, 동국대학원 탁용달 교수, 서강대 정치외교학과 박호성, 서울대 우희종 교수, 한신대 강남훈 교수, 홍익대 교육학과 이원미 교수, 서울대 지리교육과 박배균 부교수, 서울대 김창엽 교수, 울산의대 조홍준 교수, 전남대 사회학과 나간채 교수, 이화여대 권혜령 강사, 서강대 정치외교학과 류석진 교수, 계명대 사회학과 임운택 교수, 강원대학교 경제학과 이병천 교수, 숭실대 이순웅 강사, 서울시립대 이현재 교수

 

기타 : 광주과학기술원 장진효



항의 서한


서울 중앙지법 단독 22부 소병진 재판장 귀중


지난 5월 7일 저녁 서울 강남역에서 등록 정기간행물 <레프트21>을 판매했다는 이유로 김지태를 비롯한 6인이 경찰에 불법 연행된 사건이 있었다. 이 사건은 한국의 민주주의가 심각하게 후퇴하고 있음을 보여 주는 사건이었다.

2009년 3월 여러 시민사회단체들과 진보 언론사들의 축하와 격려 속에 창간한 <레프트21>은 노동자·민중을 비롯한 평범한 사람들과 사회적 약자들을 대변하는, 이 사회에서 꼭 필요한 진보 언론 중 하나다.

<레프트21> 지지자들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매주 2회 서울의 주요 거리에서 시민들에게 <레프트21>을 판매해 왔다. 이는 대중을 직접 찾아가는 언론이 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으며, 타 언론사의 귀감이 될 수 있는 행위다.

그런데도 지난 5월 7일 경찰은 등록돼 있는 합법 정기간행물을 판매하는 행위에 집시법 위반이라는 말도 안 되는 혐의를 들씌워, <레프트21>을 판매하던 6인을 도로 한복판에서 한 시간 반이나 불법 감금했고, 마침내 불법 연행해 유치장에서 꼬박 47시간을 불법 구금한 것이다.

그 과정에서 김지태를 비롯한 6인은 부상을 입고 안경까지 부러졌다. 이것은 명백한 불법 행위요, 심각한 인권 탄압이다. 이른바 '법치국가'인 한국의 수도 한복판에서 이런 일이 버젓이 벌어졌다는 사실이 그저 놀라울 뿐이다.

매우 유감이게도, 법원은 이러한 경찰의 불법 행위와 인권 탄압을 바로잡기는커녕 당시 연행된 6인에게 자그마치 8백만 원에 이르는 벌금형을 내렸다. 우리는 이런 법원의 판결에 커다란 실망감과 분노를 금치 못한다.

진보 언론 <레프트21>은 창간 이래 이명박 정부의 이러저러한 잘못을 정면으로 비판하고 대중에게 진실을 말하고자 해 왔다. <레프트21> 판매자들을 불법 연행하고 벌금형을 선고한 것은 명백히 정부에 비판적인 언론에 재갈을 물리려는 반민주적, 반인권적 처사다.

우리는 6인이 법원의 판결에 불복해 언론의 자유와 정의·인권을 위해 정식 재판을 청구하는 등 법적 투쟁에 나선 것을 적극 지지하며, 법원이 이들 6인에게 무죄를 선고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아울러 불법 연행과 인권 탄압을 저지른 경찰을 처벌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만약 행여라도 법원이 정의와 인권을 외면하고, 언론의 자유와 의견 표명의 자유를 침해하는 판결을 내린다면 우리는 진보적이고 정의로운 모든 세력을 모아 강력한 항의 투쟁을 벌일 것이다.


법원은 즉각 벌금형을 철회하고 김지태를 비롯한 6인에게 무죄를 선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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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레프트21>대책위